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는 가수다 (문단 편집) === 장르의 편향성 논란 === 청중평가단이라고는 해도 결국은 대중 500명이라는 표본이 투표를 하는 만큼 아무리 완성도가 높은 무대여도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순위가 낮은 무대가 보이고 있다. 또한 나가수 청중단에는 반드시 포함되는 고연령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르는 더더욱 한정된 것이 사실. 결국 가수들은 살아남기 위해 고음과 기교로 어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연우]]의 절제미는 대중들에게 감정이 부족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이소라(가수)|이소라]]나 [[BMK]]의 잔잔한 분위기의 무대들은 모두 하위권에 그쳤다. 한마디로 절제하는 음악들, 신승훈이나 성시경 등의 발라드 계열이나 혹은 힙합 일렉트로닉 계열의 음악, 댄스류 음악은 철저하게 제외되고 있다. ~~연주곡은 아예 나올 수가 없고~~ 이는 재야의 고수들을 발굴한다는 나가수의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라면 비주류 장르인 일렉트로닉이나 힙합에서 최고로 뽑히는 가수들이 온다더라도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시청자들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힙합 쪽에서 [[소울 다이브]]가 이소라의 '주먹이 운다'를 ~~부르면서~~ 피쳐링하면서 등장한 적이 있고 [[김범수(1979)|김범수]]가 일렉트로닉 계열 편곡으로 3위를 거머쥐었으며 [[조관우]]의 경우 평균적으로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스타일로 최대 2위까지 차지했다는 점에서는 가수들의 다양한 시도가 개선의 여지를 마련하고 있음은 분명한 듯하다. 다만 이러한 것들이 대부분 일회성 이벤트에서 그쳤다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제작진 측도 이 부분을 어느정도 인지한 것인지 가창력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가수를 구하는데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즉 노래가 되면서도 다소 마이너한 장르까지 섭렵 가능한 가수를 데려오는 것이다. 힙합이 가능한 [[바비킴]]이나 댄스 장르의 [[인순이]]의 섭외가 대표적인 모습. 그러나 결국 이들도 나가수에 출연해서는 발라드를 불렀다. 하지만 정작 잔잔한 무대들, 즉 공연의 익사이팅한 현장감에 부합할 수 없는 무대들은 어쩔 수 없이 하위권으로 쳐진다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 1차전에서 'No.1'으로 2위를 거머쥐고도 쎈 소리에 지쳐간다며 편곡에 힘을 뺀 [[이소라(가수)|이소라]]처럼 가수들 스스로의 자정 작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문위원 [[김형석]]은 이런 흐름에 대해 '''"'나는 가수다'가 '나는 성대다'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이소라같은 감성적인 가수가 탈락하는 것은 이런 흐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지적했다. 이후 조관우, 조규찬 등의 가수들이 탈락함으로써 이런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서 지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청중단도 이러한 점을 어느 정도 인식한 듯 7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고음과 기교를 부리지 않는 [[바비킴]]이 1등을 차지하며 변화의 여지가 있음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본연의 목소리를 이용한 발라드에서는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고음이나 풍부한 성량과는 상극인 보컬임에도 자신만의 색깔과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나가수 스타일에 맞추겠다'는 자신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어냈다. 그리고 11라운드 2차 경연에서 김범수의 '하루'를 불러 2위로 ~~나가수 출연 밴드 최초로~~ 명예졸업을 이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